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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금요일]노을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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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19 00:01 수정 2019-07-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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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노을 너머

                 다선 김승호

노을 진 하늘가에
사로잡힌 마음
깊어지는 저녁만큼이나
그대 향한 마음도 깊어가고

어제보다 그리운 오늘
함께 할 때 모르고 지난 이야기
곁에 없으니 알 거 같고
주홍빛 색채 사이로
모락모락 피어나는 그대

오늘도 알음알음 묻고 되뇌며
더듬더듬 그대 마음 찾아가네

사랑은 멀지 않은
가까이에 있다는 진리를 느끼며 

 

다선김승호다시 copy
다선 김승호 시인
다선 김승호 씨는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를 통해 ‘많을 다(多),  베풀 선(宣)’의 ‘다선’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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