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때 신규 구축은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억원까지, 고도화의 경우 구축 수준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까지 각각 지원하고 있다.
시는 금전 부담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망설이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방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관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전 진단 사업을 추진,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이 맞춤형 전략을 가지고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진단사업은 현재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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