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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카타르서 세일외교 펼쳐

압둘라 총리와 만찬, 양국 총리 국내 기업의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희망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 방문, 카타르 진출 한국 청년 초청 간담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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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1 15:32 수정 2019-07-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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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동행한 한-방글라데시 의원친선협회장인 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과 한-타지키스탄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 한-키르기스스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과 한-중동 의원친선협회 회원인 이용호 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마지막 순방국인 카타르 방문 이틀째를 맞아 세일외교를 펼쳤다,

이 총리는 이날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 및 카타르 국립박물관 방문, 카타르 진출 한국 청년 초청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압둘라 총리 주최 친교만찬 등의 일정을 가졌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저녁 압둘라 총리가 주최한 친교만찬에 참석해 “타밈 국왕과 압둘라 총리의 지도력 아래 카타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마치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각되며, 카타르가 추진하는'국가비전 2030'도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LNG 공급을 토대로 한 양국 협력관계가 한국 기업의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로 더욱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압둘라 총리는 “카타르 발전에 한국 기업들의 기여가 적지 않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1월 타밈 국왕의 방한에 이어 한국 국무총리의 이번 카타르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21일 공식 오찬이 예정돼 있음에도 사저에서 친교만찬을 개최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압둘라 총리는 이러한 환대는 에너지 분야 협력을 토대로 한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카타르 측은 사드 알 카비 에너지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사장이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낙연 총리의 영예수행을 하도록 하고, 총리회담 및 공식오찬 뿐만 아니라 총리 사저에서의 친교만찬 일정을 제안하는 등 환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도하에 위치한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소를 시공하고 담수플랜트를 추가로 수주한 삼성물산 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는 올해 3월 타밈 국왕 참석 하에 준공됐으며, 2015년 5월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7억9200만달러 규모의 복합발전소 시공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에도 3억9500만달러 규모의 담수플랜트 시공을 단독으로 따냈다.

이낙연 총리는 카타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고난도의 공사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현대건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암나 알 싸니 카타르 국립박물관장의 안내로 박물관에 전시된 카타르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한-카타르 양국이 수교 45주년을 맞아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확대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카타르 기업 및 연구소·병원·호텔 등 카타르 진출 한국기업 등에서 근무하거나 현지 창업에 성공한 청년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인생은 정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떠나기 위한 것"이라며 좌절과 고통을 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간담회 참석 청년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중동 지역이 건설, 금융, 스포츠, 뷰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 및 창업 기회가 많다면서 청년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총리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카타르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 40여명을 초청해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카타르를 마지막으로 방글라데시·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 세일외교 일정을 마치고, 22일(한국시간) 이른 아침 귀국한다.

세종=백운석·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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