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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요가 '패들보드' 대전 갑천에서도 즐긴다

시체육회, 최근 시민 건강증진·여가생활 도모 위해 전문강사 채용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카약과 용선, 스탠딩보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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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2 11:12 수정 2019-07-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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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도심 속 수상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이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로 주목받고 있는 패들보드(SUP) 체험 교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대중화, 저변확대 등이 기대된다.

갑천체험장은 도심천을 활용한 이색 수상레저스포츠 공간으로 매년 3만여 명의 시민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현재 2만여 명이 레저스포츠를 즐겼다.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체험장은 매달 5000여 명이 찾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4만 5000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12년 개장 후 역대 최다 이용이다.

첫해 개장 당시 2만5822명이 수상스포츠를 즐겼고, 2013년 4만260명으로 2년 만에 4만 명을 돌파했다.

2014년 3만4590명으로 잠시 주춤하다 2015년 4만2573명으로 역대 최다 이용객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 3만9500명, 2017년 3만8575명, 2018년 3만74명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상스포츠 특성상 장마 등 날씨를 감안하면 꾸준히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에 위탁받아 체험장을 운영하는 대전시체육회는 여름방학 등을 맞아 다음 달부터 패들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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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이를 위해 최근 전문강사 1명을 채용하고, '대전방문의 해' 등 장기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련 대회유치도 계획 중이다.

시체육회 김순예 팀장은 "도심 속에서 흔히 즐길 수 없는 이색수상스포츠를 체험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지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를 위해 전문가를 초대해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대교와 둔산대교 사이에 있는 갑천수변공원 체험장은 패들보드 외에도 카약과 용선, 스탠딩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안전요원과 구조용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을 갖추고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패들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운동량이 많아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라며 "이러한 종목을 우리 시 천혜의 자원인 갑천 수변공원과 수상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스포츠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 또한,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SUP 챔피언십대회 등 전국대회 유치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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