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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목 잡는 발렌시아 "완전 이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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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3 17:33 수정 2019-07-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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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제공]
발렌시아가 소속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8)의 완전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3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확정된 건 이적시키지 않는다는 방침뿐"이라고 전했다.

1군 무대에 데뷔한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팀을 떠나고 싶다'며 이적을 요청했다는 내용이 현지 보도를 통해 나왔다.

현지 언론들은 아약스와 에인트호번(이상 네덜란드), 레반테, 에스파뇰, 그라나다, 오사수나(이상 스페인) 등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렸다.

하지만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의 미래를 두고 보상을 통해 재영입하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서 완전히 이적시키는 방안은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임대 또는 잔류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현재 소속팀의 프리시즌 일정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1일 스위스 랑에서 열린 AS모나코(프랑스)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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