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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사건? 충주 티팬티남 ’"여자 노브라는 NO, 남자 티팬티는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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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4 12:02 수정 2019-07-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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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티팬티남/온라인 커뮤니티

 

충주의 한 카페에서 티팬티를 입고 커피를 주문한 ‘충주 티팬티남’ 화제인 가운데 네티즌이 뜨거운 설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반팔 셔츠와 티팬티만 입고 충주신도시에 위치한 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주문했다.

 

이 남성의 모습은 당시 카페에 있던 고객이 몰래 촬영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연음란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여자 노브라는 안된다고 난리치면서 왜 충주 티팬티남은 봐주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티팬티남은 공연음란죄로 당장 처벌해라”, “여성 노브라는 안되고 남자가 티팬티 입으면 되냐?”,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 “심각한 여성차별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반면, 티팬티남을 옹호하고 봐주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여자들도 짧은 옷 입는데 남자는 짧은 옷 입으면 안되냐?”, “해변가에서 비키니 입고 커피 주문하면 그것도 논란이냐?”, “페미나치들 정말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고를 받은 충주충주경찰서 측은 카페 CCTV에 찍힌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검거해 경범죄로 입건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남성의 신원을 파악한 뒤 조사할 방침"이라며 "처벌 여부는 추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카페 관계자는 "하의로 속옷만 입은 남성이 들어와서 정상적으로 주문과 결제를 하고 길지 않은 시간 앉아 있다가 나갔다"고 전했다.

 

 

한세화 기자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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