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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노행하 “총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바벨을 들고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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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4 17:32 수정 2019-07-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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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행하4
배우 노행하가 최근 서울 용산역앞 푸르지오서밋 지하1층 '뉴욕즉석떡볶이'에서 종영인터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노행하는 뉴욕즉석떡볶이 캐릭터인형 뉴요기의 모습을 보고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배우 노행하가 SBS 드라마 ‘녹두꽃’의 버들이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본지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앞 푸르지오써밋 지하 1층에 위치한 맛집 '뉴욕즉석떡볶이'에서 노행하와의 '녹두꽃'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노행하는 극 중 버들이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노행하에게 ‘녹두꽃’은 어떤 존재였을까.

“우선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어요. 그 시간들 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죠.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을 날들을 보낸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들에게 감사해요. 시청자 분들에게도 버들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노행하가 저격수 버들이를 연기하면서 가장 큰 숙제로 다가왔던 부분은 엄청난 무게의 총이었다.

“버들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저에게 가장 컸던 숙제는 총이었어요. 처음에 총을 들었는데 너무 무겁더라고요. 첫 촬영 때는 제가 그 무게를 이겨내지 못했어요. 그때 정말 자괴감이 크게 들었고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났죠. 저보다 좋은 배우도 있고 잘하는 배우도 분명 있음에도 감독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책임감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제 자신 스스로에게 실망했어요. 우선 그 무게와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집에서 꾸준히 10kg 바벨을 들고 연습을 했어요. 또 총에 관련된 것들을 영화도 많이 보고 연습을 많이 했죠.”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뉴욕즉석떡볶이는 갈릭떡볶이, 짜장떡볶이 등 퓨전 떡볶이를 내세워 인근 센트럴레미안, 아이파크 주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세화 기자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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