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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오달수 “나는 결점 많은 인간...심려 끼쳐 죄송” 복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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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13 13:50 수정 2019-08-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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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오달수가 미투 논란 이후 1년 6개월의 자숙 끝에 독립 영화로 전격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을 앞둔 오달수는 13일 소속사 씨제스를 통해 복귀와 관련한 입장을 직접 말했다.

 

오달수는 "지난 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됐다. 지난 해 있었던 일로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달수는 지난해 2월 2명의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과거 극단 활동 시절 여자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미투 논란에 휩싸인 오달수는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이하 오달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오달수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립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립니다.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 되었습니다.

지난 해 있었던 일로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 왔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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