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는 13일 도청에서 네추럴에프앤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정적으로 지원키로 약속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지난 4월 오창 공장이 화재로 소실됐으나 이번 투자로 스마트 공장으로 복구할 계획이며, 인근 공장도 인수해 신규 설비를 갖춰 생산성이 증대되고 생산시스템의 효율적 관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네추럴에프앤피가 빠른 시일 내 사업이 본궤도에 이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충북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로 만들어 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도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함께 기업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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