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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씨네 마켓에서는 특색 있게 음악영화를 보며 제천 원도심 맛집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식도락영화관'을 선보였는데 제천 원도심 전통시장 내 먹거리 홍보 및 소비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중앙, 내토, 동문시장 식도락 가맹점에서 음식구매 후 스탬프를 찍어오면 제천모아화폐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했다.
이번 씨네 마켓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와도 연계되어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 영화인 코스프레, 비눗방울 퍼포먼스, 거리 마술쇼, 지역예술인 및 인디밴드 공연, 500인의 색소폰 기네스 도전 등을 선보이며 지역주민 및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별이 빛나는 씨네마켓'는 야시장과 플리마켓 문화에 익숙한 청년층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 가족단위, 학생단위 참여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제천=손도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