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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직원들은 현장을 다니며 폭염주의보 발효 시 낮 농작업 자제와 작업 시 유의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요령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하고 있다.
또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를 막기 위해 21개 가축 사육 농가와 33개 양봉농가에 보조사료인 비타민제를 사육 규모별로 배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지역 내 폭염 관련 농축산분야 피해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농작물과 가축피해뿐 아니라 농업인의 건강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