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YWCA(이미형 회장)는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나누자 평화의 에너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에너지 절약 및 의식 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제16회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에너지 지킴이 1일 약속 거리 캠페인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논산중, 논산여중, 쌘뽈여중 앞에서 학생과 시민이 함께 모였다.
시민과 학생의 연합 활동으로 이어진 이날 캠페인은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나에게 에너지란’, ‘에너지 삼행시’, ‘나의 에너지 절약퀴즈 O·X’, ‘착한 에너지 실천 인증샷’을 진행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미니 보틀병을 전달했다.
또 지난 4월부터 월 2회 목요일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 이론과 활동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지킴이 활동가의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에너지의 날 전국행동 실천으로 논산YWCA 1,300명의 회원과 논산시민들도 동참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은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 및 부모, 나아가 논산 시민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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