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수현 전 의원은 의정활동 및 UN해비타트 활동 경험을 들려주며 꿈을 키우는 삶을 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풀꽃이란 시구처럼 이제는 누군가가 나를 바라봐 주기만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젠 다른 사람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이타적인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항공기 관련한 내용과 글로벌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과 평소 궁금한 것들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었다.
에릭 존은 외교관 및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질문 내용에 따라서는 유창한 한국말로 답변하기도 했다.
에릭존 사장은 강연 후 "공주마이스터고가 최고의 실습 기자재를 갖춘 것에 놀랐고,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활달한 모습에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공주마이스터고는 명실상부한 전기전자분야 최고의 마이스터고임을 자부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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