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부모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믿음과 사랑 증진을 목적으로 부모-자녀 친밀놀이와 우리 가족 만들기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전영희강사(스타강사클럽)가 '나+너=우리⇒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풍선을 이용한 스트레칭, 팀 만들기, 신문지 위의 부부 사랑, 몸으로 말해요 등 체조와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움과 행복함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안영신 강사가 가족이 함께 가훈을 정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 간의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가훈을 티셔츠에 써보고 매니큐어를 이용하여 자기만의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현아 씨는 "아이들이 어떤 가족이 되길 바라는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앉아서 듣는 교육이 아니고 함께 움직이고 신나게 놀고 얻어가는 것이 많아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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