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직원의 전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직원 교육을 운영하는 복지관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지난 제10대 의회부터 문복위 소속으로 활동해 온 김 의원은 교육학·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복지 분야 전문가다. 김 의원은 이자리에서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인관계 개선, 심리치유 등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자기관리를 통한 소진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는 직업 특성상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돼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 고갈 상태에 이를 수 있다"며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한층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소진 예방과 심신을 달래기 위한 충남 트라우마 센터 건립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