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과 코레일테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청렴실천 공동캠페인을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에 소재한 3개 공공기관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복지재단과 코레일테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일 오전 대전역 대합실에서 '청렴실천·갑질근절 공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각 기관은 '반부패·청렴실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 시민들에게 '한눈에 보는 청탁금지법' 리플렛 1000부를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강혁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렴 실천과 갑질 근절을 위한 노력을 하기 위해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가치실현의 첫 걸음이 바로 '청렴' 실천이라는 다짐을 하면서 청렴한 사회 분위기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혁 직무대행은 또 “이번 캠페인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임에 따라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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