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비속어가 만연하는 현실에서 한글의 아름다움 등을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만 14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OX 문제,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한글날의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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