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화천군청 |
화천군이 조사반을 편성해 5개 읍·면에서 태풍 피해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19일 기준, 총 50㏊ 면적에서 벼가 쓰러졌다. 이는 전체 수확대상 면적의 10%에 달하는 수준으로 2차 조사가 끝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도복 피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기계 지원 등 행정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조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화천=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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