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는 농촌 지역의 독거노인세대가 증가하면서 마을주민과 정서적 유대감이 단절된 어르신의 활동영역 축소, 역할상실, 열악한 위생환경에 따른 소외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마을단위로 집결하는 종합복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관내 14개 거점센터별로 매월 마을 단위를 방문하며, 전문봉사단, 거점지역 자원봉사 단체, 기관, 청소년 등 지역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윤진 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구축하는 데 있어 마을에서 함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동고동락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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