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사 직원 12명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중증장애인 훈련생 15여명이 함께 해 다양한 종류의 꽃바구니를 제작해보며 문화 활동과 직업 체험의 폭을 넓혔다.
송형범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공단의 주요 고객인 중증장애인 구직자와 교감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사는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는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매년 중증장애인의 문화체험 활동 외에도 시각장애인용 점자 도서 제작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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