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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조생종 벼 '충남8호' 개발

충남농업기술원 신품종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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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22 09:27 수정 2019-09-22 16:15 | 신문게재 2019-09-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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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조생종 벼의 단점인 밥맛과 완전미율을 향상시킨 벼 신품종 '충남8호(가칭 여르미)'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충남8호'의 수확 시기는 8월 20일께로 '빠르미' 품종보다 2주 이상 늦지만, 10a 당 쌀 수량이 529㎏로 높고 밥맛과 외관 품질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도농기원은 내년에 품종 출원하고 시범재배를 통해 우수성을 평가받을 방침이다.

도농기원 윤여태 박사는 "농작업 분산 효과와 농가 소득 향상 등 농업인에게도 다방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밥맛 좋은 벼 품종 개발·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농기원은 7월부터 수확 가능한 '빠르미' 품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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