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확인 요청 제도는 병원비 중 비급여로 부담한 진료비가 건강보험 대상에 적용되는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5년간 전체 확인 요청 건수는 6873건이었고, 이 중 1930건을 환불했다. 이는 30%에 달하는 수치로, 10명 중 3명은 환불을 받은 것이다.
기관별로는 서울대병원이 5년간 4억 4475만원(51.5%)로 가장 많았고, 부산대병원 9706만원(11.2%), 충남대병원 7133만원(8.3%)의 등의 순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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