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공디자인전 최우수상 작품인 서은영 강소연 학생 '다원' |
10일 건양대는 최근 충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공공디자인협회가 주관한 '2019 제11회 충남공공디자인전'에서 10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중 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지도교수 이종세·임종훈)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은영·강소연 학생의 출품작인 '다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1팀, 특선 4팀, 입선 1팀 등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학 관계자는 "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는 이 대회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며 "치유환경을 기반으로 한 공공디자인 분야 최고의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