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생들이 지난 25일 동구보건소 주최 대청호반길 함께 걷다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
행사에 참여한 김예진(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2학년) 학생은 "가을이 무르익은 대청호 길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소통의 방식이 말 외에도 다양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기회가 됐다. 그리고 앞으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위해 일하고 싶기 때문에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해서 좀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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