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붓기 이제 안녕~ 염분 배출에 좋은 음식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저염식 다이어트"가 확산되며 1일 평균 나트륨 섭취가 줄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WHO 권고량을 훌쩍 넘는 고염식 식사가 많다.

(WHO권고량 : 1일 성인 2,000mg 미만)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저염식 식단은 더 큰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도 있지만 땀 배출이 많은 여름에는 체내 균형을 위해서라도 나트륨 배출을 해야 한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음식을 알아볼까?

과일 대표 - 배와 바나나

칼륨이 풍부한 과일인 배와 바나나! 체내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배출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식사 직후를 피하고 1~2시간 전후의 간격으로 섭취하는게 좋음!

채소 대표 - 양파와 브로콜리

양파와 브로콜리, 감자 역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도와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양파는 따뜻한 성질, 브로콜리는 평이한 성질에 속하는 채소로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들에게 좋다.

해조류 대표 - 미역과 다시마

다시마를 비롯한 미역, 파래, 김 등의 해조류에도 칼륨 성분이 풍부하다. 단, 염장하거나 건조된 해조류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염분을 충분히 제거한 후 먹기!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