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국방 M&S 미래!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가?'를 주제로 ▲첨단 M&S 기술 발전 동향 ▲미래 M&S 전력 창출 ▲과학화 전투훈련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70여 편의 논문이 총 5개 분과(정책·분석, 획득·기술, AI·빅데이터, 교육훈련, 국제)에 걸쳐 발표되는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방 ICT 전시회에는 45개 참여 기관이 마련한 첨단 M&S 체계·핵심 기술 부스가 열리다.
이번 학술대회엔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 한미연합사령부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Ⅲ) 작전참모부장을 비롯한 군·산·학·연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연합사령부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Ⅲ) 작전참모부장은 12일 오전 'Fight Tonight with Modeling&Simula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국방 M&S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남세규 ADD 소장은 "이번 학회를 계기로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미래 지상전력이 고도화돼 우리나라의 군사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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