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정란)는 산모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 산후조리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산모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건강을 책임지고, 산모의 산후 건강을 고려한 식단 제공 등 산모들이 안정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지정받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이론 교육을 시작해 직접 체험하는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전문가 양성에 힘쓰며, 이를 통해 산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산모·건강관리사가 스스로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2일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전문성 향상 및 서비스 마인드 고취를 위해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논산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숙) 대원들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34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영유아 심페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의 안전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사들의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정란 관장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조치는 물론,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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