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지역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추진 역량 제고 방안'에 따른 것으로 자치인재원이 직접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지자체 4급 이하 사회적 경제 업무 담당 공무원과 사회적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경제조직 대표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월드카페식 토의, 정책개발 워크숍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부처의 정책 방향에 대해 소통하면서 새로운 정책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된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과 지방자치단체 역량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국정 운영 성과 창출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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