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가 전국 65세 이상 고령 회원들 150명과 함께 지난 세월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위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에는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이승진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담당관,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강길자 회장은 "미망인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보훈공단은 보훈가족을 위한 1차진료 강화와 토탈케어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원 설치, 의료와 복지정보를 통합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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