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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
'82년생 김지영'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16일 701개의 스크린에서 6만 10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44만 1450명.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한 작품.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배우 정유미와 공유의 명품 연기와 함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에피소드로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날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는 31만 42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5만 110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한세화 기자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