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세종시 장애인당구대회'가 16일 어진동 케이(K)당구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
장애인 선수, 자원봉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지체 및 기타 장애 통합 3쿠션 토너먼트 경기와 당구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번외경기(뱅킹 선 가르기)가 열렸다.
이춘희 시 장애인체육회장은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당구를 통해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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