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명의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매봉클럽'은 매달 초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청소,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달 15일은 시가지 정화활동에 나서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는 등 지역 어른으로서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관 분회장은"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살아가는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분회는 지난 15일에도 지역의 시가지 및 주변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청천만들기에 앞장섰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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