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자체장간의 방문 및 환영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시작한 이번 회담은 각 지자체 소개, 교류 활성화 분야에 대한 의견 교환에 이어 참석자간의 기념사진 촬영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독일 헤센주 풀다 시장(왼쪽)이 김재종 옥천군수(오른쪽)에게 풀다 시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있다. |
헤이코 윙겐펠트(Heiko wingenfeld) 풀다 시장은 옥천군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양 지자체간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회담을 통해 큰 틀에서의 상호 협력에 대하여 공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류 방안 수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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