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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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 20일 시작, 73일간 나눔목표액 60억 원

  • 승인 2019-11-21 17:2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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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대전, 올 겨울 당신의 사랑을 선물할 때입니다.”

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이 팡파르를 울렸다.

사랑의열매
박진호 금성백조 실장, 박병석 국회의원, 김영기 제일화방 대표,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허태정 대전시장,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한 언론사 대표, 배분기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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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창종 금성백조 전무,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 대표,이관근 파인건설(주) 대표, 나진 (주)한화 종합연구소 팀장, 허태정 대전시장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기업들의 성금 전달식과 배분성금 전달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면서 73일간 대장정을 펼치게 됐다. 73일간 나눔목표액은 60억 원이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0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목표액은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지난 캠페인 모금액으로 동결했다.

붙임1. 보도자료 사진 [사랑의열매]연말 캠페인_엠블럼_대전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인 ㈜금성백조주택,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계룡건설산업주식회사, 한국철도공사에서 각각 1억 원을, 파인건설(주), 한화종합연구소에서 50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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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해 말에 지원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8억4900만원, 2020년 신청사업(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자유주제를 공모형태로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에 5억4600만원, 2020년 복권기금사업(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6억6700만원을 지원하는 배분전달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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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성금 기탁 방법은 방송사를 통한 기탁(입금자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지회)은 KBS대전 : KEB하나 602-910185-07805 , 대전MBC 농협 317-0001-3779-61, TJB대전 : 농협 477-01-023771로 하거나 사랑의 계좌 (입금자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KEB하나 625-363399-00104 ,농협 477-01-004674, 국민 474-01-0031-9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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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의회 의장
지로 납부(각 가정에 전달되는 지로 용지를 통한 모금)와 ARS 참여 060-700-0080(한통화에 2000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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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기부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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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국회의원
황운하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한편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축하하며 축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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