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역은 공원재정비 계획 수립과 공원의 문제점, 대상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지역에 관한 현장조사 실시로 대안을 마련하고, 개발여건 전망과 잠재력을 분석·반영해 추후 실시계획인가 추진을 위한 것.
시는 지난 12일 8600만원을 들여 성화동 281 일대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시는 도시공원 일몰 시행 전인 내년 6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구역 등산로 부분을 중심으로 토지주들과 지주협약과 협의매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지형 최대한 활용과 자연경관 훼손 최소화로 사업을 추진해 자연 친화형 공간을 조성하고 친밀감과 편안함, 행복감을 주는 공원을 만들어 공원을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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