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화천군 |
화천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 중 만 65세 이상, 중증 장애인, 18세 미만 아동으로만 구성된 525가구를 대상으로 2억 원을 투입해 난방비를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증 장애인(1~2급), 18세 미만 아동이, 한명이라도 포함된 가구는 지원을 받고 있다. 관련 예산도 1억 원이 늘어난 총 3억 원에 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저소득층 가구,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화천=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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