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면 번영회는 농한기인 겨울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공동식사를 하는 등 함께 지내는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기름을 지원했다.
황요성 회장은 "매년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응봉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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