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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소방관’ 박해진, 어깨에 무궁화 2개 달았다…1계급 특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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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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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제공)

박해진이 어깨에 무궁화 2개 달며 이례적인 행보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문호 소방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계급 특진 위촉행사에 참석했다. 소방청은 "명예 소방관으로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데 공이 큰 박해진 씨를 특별승진 대상자로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해진은 기존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하게 됐다. 

이날 어깨에 무궁화 2개을 얹은 박해진은 처음 경험한 ‘특별승진’에 큰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정문호 소방청장과 차장님 이하 임원분들과 차를 마시며, 대구 연탄봉사 후담과 명예 소방관으로서 안전교육 및 소방관 트라우마 치료 등에 앞장서겠다는 첫 임무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내며 흐뭇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기사에서 소방관이란 글자만 봐도, 구급차 사이렌을 듣거나 소방차가 지나가는 것만 봐도 뭉클하고 아무 일도 아니길 기도하게 된다. 우리를 조건 없이 지켜주는 유일한 분들 아닌가? 저는 그분들이 받아야 할 마땅한 칭찬과 인사를 국민을 대신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전할 뿐이었다. 그런데, 이런 큰 상과 제 어깨에 무궁화를 얻을 거라 생각을 못 했기에 뭉클하다. 그리고 감사할 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숙연케 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 드라마 ‘시크릿’ 촬영 종료 후 연탄봉사 활동과 그간 미뤄뒀던 국내외 활동을 펼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세화 기자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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