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꿈드림페스티벌은 올 한 해 교육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 영상을 전시하고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와 구급함 세트를 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보완대체의사소통 기기를 활용해 의사소통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코딩'이 무인주문기계(매장 키오스크)처럼 태블릿 터치를 활용한 주문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나사렛새꿈학교는 학생이 적성과 직업을 탐색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2019학년도 활동을 돌아보며 학생들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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