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와 건양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가 지난 14일 맞춤형 특강을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
이번 특강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대 법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지역사이버대학 학생이 전공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지원 P&P 박철환 대표변호사는 이날 강연자로 나서 '상담심리학 전공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주제로 건양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3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충남대 법률센터는 전국 대학 최초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되어 법 교육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립대학 부속기관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에 보다 더 필요한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 대학인 건양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와 이번 특강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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