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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뮤지컬 관람시키다

  • 승인 2019-12-16 16:3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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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대전시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의 후원으로 지난 1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뮤지컬 빨래’를 관람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후원해 뮤지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뮤지컬을 본 청소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 청소년은 "힘든 사람들의 일상을 표현했는데, 마음이 아프고 공감도 갔다”며 “좌절을 극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고 인상깊었다"고 말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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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문화공연 후원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컴퓨터 지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대전시꿈드림 042-222-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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