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손수 모은 성금으로 취약계층 난방 지원 사진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희망 2020 나눔켐페인」 행사에 참석해 15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0 나눔켐페인」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당진시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집중모금기간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배분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당진화력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500만원의 성금은 '행복에너지바우처(Energy Coucher)*'를 통해 기초수급자 난방에너지 비용 지원에 이용된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당진화력은 2016년부터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통해 에너지소외계층과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복에너지바우처(Energy Voucher)'는 현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서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하여 난방에너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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