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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이서진의 뉴욕뉴욕'을 통해 뉴욕을 소개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서진은 제작진을 이끌고 "미국이니까 미국 음식 먹어야지.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미국 음식. 바비큐립"이라며 식당으로 향했다.
이서진은 스타터로 윙을 주문했다. 나영석 PD는 "원래 스타터는 샐러드 아닌가요? 고기로 가나요?"라며 입을 쩍 벌렸다. 이어 나영석은 "진작 이런 곳 좀 오지. 차이나타운 같은 데나 가고"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이서진은 "처음부터 이런 데 오면 질려. 적응을 천천히 해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윙이 나왔다. 이서진과 나영석은 남다른 날개 크기에 입을 떡 벌렸다. 이서진은 "이거는 닭 날개가 아닌데? 이건 독수리 날개야"라며 감탄했고, 나영석은 스타터인 윙만으로 배가 부르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본 요리가 나왔다. 본 요리의 양도 만만치 않았고, 나영석은 "미국 분들이 인심이 좋으시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끝낸 후 이들은 미국 프로 농구 NBA 경기를 보러 갔다.
나영석은 "선수들이 진짜 크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서진 또한 "경기장이 작아보인다니까?"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곧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이서진은 시차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중간에 깬 이서진은 민망한 듯 미소를 띄었다. 이때 관중석으로 선수의 티셔츠가 날라왔다. 모든 관중의 손이 티셔츠로 향한 가운데 이서진은 잽싸게 이를 잡았고, 뒤에 있던 한 관중은 "Oh, sleepingman"이라고 말해 제작진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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