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의회 제공.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유성3)은 20일 설을 앞두고 유성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행복공동체'를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 의원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이용자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기현 의원은 "사회적으로 많은 인식개선이 이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장애인들이 계신다"며 "세심한 배려와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 복리증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현 대전시의원은 지난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와 사단법인 정신건강교육개발원의 상호업무협약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는 자폐성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하기도 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