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포천시 소흘읍 4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전 직원의 마음을 모은 쌀과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국립수목원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국립수목원 연구성과 확산 및 미래전략 공유회' 부대행사로 진행된 홀가분 마켓 수익금과 국립수목원 직장 상조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수목원 문화를 조성하고 개방형 도서관과 문화 공연, 음악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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