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금요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사랑효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맞이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음성금요회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은 한 시설 관계자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음성금요회에 감사드리며, 어느 때보다도 포근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금요회장은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기관단체장 54명으로 구성된 음성금요회는 지난 2009년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품 전달하는 것은 물론,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한 농촌 봉사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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