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 1월 7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였고 보건소와 옥천성모병원에 선별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은 물론, 필요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발열(37.5℃), 인후통, 호흡기 증상(마른기침, 호흡곤란)등 있으며 잠복기간에도 전염력이 있으므로 중국을 방문 후 14일 이내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며 증상이 나타날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보건소(730-2112)로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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