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2월에 이어 2개월 만에 다시 헌혈에 동참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모두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공급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임직원 헌혈 동참 캠페인'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헌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