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시티에 따르면 29일 동남구 보건소로부터 천안지역 확진자 이동 경로에 포함돼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임시 휴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센터시티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및 시설에 대해 시간 단위, 일 단위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하는 등 고객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센터시티 관계자는 “즉시 영업종료와 함께 강도 높은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며 휴일이 결정된 3월 1일에도 철저한 추가 방역을 진행하겠다”며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정보에 의존하고 있기에 더 이상의 추가적인 정보는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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