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에는 진천에서 한농연진천군연합회, 한여농진천군연합회, 진천군여성축산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경대수 후보는 이 날 간담회에서 "농업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우리 농업·농촌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행복하고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겠다"라고 전했다.
경 후보는 농업인 소득 안정과 생활복지 확대를 위해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 기초연금제 추진 ▲축산·임업 직불제 도입 ▲농업인 회관 설치 등을 추진하면서 청년·후계농 육성과 지원을 위해 ▲5년간 기존 직불금에 추가 25% 지원 ▲영농정착 지원금 5년으로 확대 및 월 100만원씩 지급 ▲청년창업농 지원대상 45세 미만으로 확대 ▲농지임대 30ha 이내로 확대 및 임대기간 최대 20년 연장 ▲후계농업인 육성자금 금리 인하 ▲가업승계농 상속세 감액 ▲법률 개정을 통한 후계농어업인력 육성 근거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맞춤형 최저임금 도입과 탄력근로제 및 주52시간 적용 제외 추진 ▲외국인 근로자 배정 확대 ▲안정적 농촌 일손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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